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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청년 구직자분들, 아직도 '취업'만 목표로 잡고 계신가요?
이제는 취업 + 정부 지원금까지 챙겨야 하는 시대입니다.
정부에서 청년들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제도를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신청 방법부터 최대 480만 원을 지원받는 조건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청년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제도라서 고용주 분들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이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정부가 중소기업과 청년 고용을 동시에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고용 지원 제도입니다.
정규직 채용을 조건으로, 청년은 최대 480만 원, 기업은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청년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은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고용 유지와 지속적인 재직을 유도하는 목적이 있어요.
청년이 받을 수 있는 최대 480만 원, 어떻게 받을까요?
청년 근로자는 이 제도를 통해 18개월 이상 해당 기업에 재직할 경우,
국가로부터 2년간 최대 48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8개월 재직 시 240만 원
- 24개월 재직 시 추가 240만 원
- 총합 480만 원 일시 지급 또는 분할 지급 가능
이 지원금은 기업이 아닌 청년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는 장려금이라 더욱 매력적인 부분이에요.
신청 대상은 누구일까?
청년 대상
- 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
- 고등학교 이하 학력자, 4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포함
- 취업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참여자도 일부 중복 가능
*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병행은 불가하며,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기업 대상
- 5인 이상 중소기업(제조업 등 일부 업종은 1인 기업도 가능)
-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지원
- 청년과 6개월 이상 근로 계약을 유지하고, 18개월 이상 재직 시 장려금 지급 조건 충족
신청 방법은 어떻게 하나요?
- 워크넷 또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work.go.kr -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메뉴 선택
→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기업은 기업용 메뉴, 청년은 개인용 메뉴 선택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필요한 서류: 고용계약서, 사업자등록증, 4대 보험 가입 내역 등 - 고용센터 심사 및 승인
→ 고용노동부가 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승인 - 청년 재직기간 충족 후 장려금 지급
→ 별도의 청구 절차를 통해 신청자가 직접 지급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A. 아니요. 두 제도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며, 둘 중 하나만 선택하셔야 합니다.
Q. 18개월 전에 퇴사하면 장려금은 못 받나요?
A. 네, 장려금은 18개월 이상 재직해야 지급됩니다. 중도 퇴사의 경우 지급 요건이 충족되지 않습니다.
Q. 기업이 먼저 신청해야 하나요?
A. 보통 기업이 먼저 제도 참여 신청을 하고, 청년은 채용 후 근무하면서 함께 절차를 밟습니다.
마무리 정리
- ✅ 청년은 최대 480만 원
- ✅ 기업은 최대 720만 원
- ✅ 정규직 채용 + 장기 재직 조건 필요
- ✅ 신청은 워크넷 또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가능
지금이야말로 취업도 하고, 국가 지원금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취업 준비 중이시라면,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꼭 활용해보세요.
